누구에게나 가장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은 흐르는 시간입니다. 그로 인해 생겨나는 노화현상은 자연스러운 흐름이고, 아무런 대비 없이는 막을 수 없겠죠. 이렇듯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 수록 우리의 피부는 얇아지고, 처지고, 주름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 지방 조직은 줄어들면서 군데군데 꺼지는 부분들이 생기게 되죠.
다들 노화를 겪다보면 거울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게 됩니다. 뭐가 문제지? 곱씹어보기도 하죠. 이런 다양한 니즈 속에서 여러 가지 시술, 수술들이 수없이 생겨났다 사라지기도 하고 미적 트렌드 또한 수시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각자가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입니다. 그래서 노화로 인한 이런 쳐짐, 꺼짐, 주름 등에 대해서는 근시안적인 태도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각자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부분적으로 꺼진 곳은 채워주고, 늘어진 부분은 다시 탄력을 되찾아주고, 이미 생겨버린 주름들은 최대한 다림질 하듯 꼼꼼하게 펴줘야 해요. 내 고유의 아름다움이 다시 돋보일 수 있게요.
저는 이런 진료 철학을 실천하고자 자신부터 직접 시술대에 누워 시술을 받아보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효과가 좋을지 고민합니다. 또 이런 노화를 최대한 늦출 수 있는 방법들을 항상 연구합니다.
피부, 지방, 근육의 조화로 만들어지는 얼굴 형태와 표정, 피부결까지 세심하게 파악하여 노화의 시간을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아름다워지는 변화와 함께 행복과 미소가 넘치는 진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런 생각과 믿음이 있을 때 바른 결과가 나옵니다.”